Fade to black from [Subject], the image gradually losing luminance over six seconds as the figure becomes shadow and the shadow becomes part of the darkness, the fade so gradual that the exact moment of disappearance is unidentifiable, the emotional weight of permanent conclusion, the visual equivalent of a long exhale
화면이 검정이나 흰색으로 서서히 사라지거나 나타나는 전환으로, 끝맺음과 새 시작을 명확히 표시한다. 코엔 형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긴 페이드 아웃을 장 구분으로 썼고, 큐브릭은 <2001>의 마지막을 흰색 페이드로 닫아 초월을 암시했다. 이 프롬프트에서 실질적으로 조절하는 값은 six seconds 하나다. 빠른 페이드는 막이 내리는 느낌이고 느린 페이드는 의식이 꺼지는 느낌이라, 초 단위 조절이 곧 연출이다. 다만 정지 이미지 모델은 시간을 못 읽으므로 6초는 무시되고 그냥 어두운 사진이 나온다. 스틸로 쓸 거라면 절반쯤 사라진 상태처럼 어느 시점의 한 장인지를 지정해야 하고, 그때도 검정에 완전히 잠기기 직전의 실루엣만 남는 프레임이 가장 쓸모 있다. 화면을 서서히 지운다는 점에서는 아이리스와 같지만, 아이리스는 남는 자리가 원형으로 좁아지며 한 점을 지목하고 페이드는 전체가 균일하게 어두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