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apse of [Subject] compressed from hours into seconds, light cycling through the full spectrum of the day, shadows rotating like sundial hands, the entire rhythm of existence compressed into a single visual breath, shot on a locked-off camera with an intervalometer, the Koyaanisqatsi revelation that accelerating time reveals patterns invisible to human perception
긴 간격으로 프레임을 찍어 몇 시간이나 며칠을 몇 초로 압축하고, 평소 감각으로는 안 보이는 변화를 드러낸다. 론 프리케의 <코야니스카시>는 필립 글래스의 음악과 함께 타임랩스를 그 자체로 예술로 만들었고, 맬릭은 <트리 오브 라이프>의 창세 시퀀스에 썼다. 정지 이미지 모델에 넣으면 시간 압축은 사라지고 궤적이 늘어난 장노출 한 장이 나온다. 그래서 스틸로 쓸 거라면 압축 대신 무엇이 흘러야 하는지, 즉 구름과 인파, 그림자 중 어느 것이 선으로 늘어날지를 지정해야 한다. 영상으로 만들 때 실제로 손보는 값은 촬영 간격과 노출이다. 이걸 미리 계산하지 않으면 해가 넘어가는 구간에서 밝기가 계단처럼 튄다. 그래서 홀리 그레일 문제라 불리는 노출 램핑 처리가 늘 따라붙는다. locked-off camera라는 조건도 중요해서, 카메라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압축된 프레임에서 흔들림이 몇 배로 커진다. 패스트 모션이 찍어둔 것을 빠르게 돌리는 것이라면 이쪽은 애초에 프레임을 띄엄띄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