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bokeh behind [Subject], hundreds of out-of-focus light sources transformed into soft luminous orbs of color, each perfectly round from the wide-open aperture of a fast 85mm lens, the distinctive creamy rendering of a Zeiss or Leica lens where the out-of-focus transition is butter-smooth, the visual magic of shallow depth of field turning the background into an impressionist painting of light
초점 밖 영역, 특히 광원이 부드러운 원형으로 번지는 형태의 질감을 가리키는 말로, 일본어 '흐림'에서 왔다. 렌즈 설계에 따라 성격이 크게 달라져 아나모픽은 타원형 보케를, 헬리오스나 캐논 K35 같은 옛 렌즈는 독특한 소용돌이나 형태를 만든다. 왕가위와 크리스토퍼 도일은 <화양연화>에서 보케를 주된 미학 요소로 썼다. 조리개 날 수가 적은 렌즈는 조금만 조여도 원이 각지므로, 원형 보케를 원하면 개방으로 가야 한다. 프롬프트에서 바꿔야 할 값은 85mm다. 이건 상반신 인물용 화각이라 전신이나 배경을 더 담으려면 50mm로 내리고, 배경을 더 압축해 빛망울을 크게 만들려면 135mm로 올린다. 초점거리가 길수록 같은 조리개에서도 배경이 더 뭉개진다. 더 중요한 것은 hundreds of out-of-focus light sources라는 전제다. 배경에 점광원이 없으면 보케 알이 아예 생기지 않으므로 야간 거리, 전구 줄, 나뭇잎 사이 반짝임 같은 광원을 [Subject] 설명에 함께 적어야 한다. 흐린 낮의 균일한 배경에서는 이 프롬프트가 그냥 흐린 배경만 만든다. 렌즈 왜곡 프롬프트의 타원형 보케와는 서로 배타적이라 두 지시를 같이 넣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