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 master shot of [Subject] with all elements visible simultaneously, every figure precisely blocked to create a composition of intersecting eyelines and subtle tensions, shot on 35mm with a 27mm lens from a tripod, classical Hollywood staging with Altman-esque layered naturalism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커버하는 넓은 연속 샷으로, 이후 붙일 가까운 컷들의 토대가 된다. 로버트 올트먼은 <내슈빌>에서 여러 대화가 겹치는 마스터를 찍어 관객이 스스로 드라마를 찾게 했고, 시드니 루멧은 <12인의 성난 사람들>에서 한 방 안 열두 명의 동선을 마스터로 설계했다. [Subject]에는 인물 수와 각자의 위치, 누가 누구를 보는지를 함께 적어야 한다. 프롬프트가 약속하는 intersecting eyelines는 그 정보가 있어야 생기고, 없으면 그냥 사람들이 서 있는 넓은 화면이 된다. 27mm는 좁은 세트에서 전원을 담기 위한 화각이라 넓은 로케이션에서는 인물이 너무 작아지므로 40mm 이상으로 올리는 편이 낫다. 삼각대 고정도 전제라 여기에 이동을 얹으면 마스터가 아니라 다른 샷이 된다. 마스터에서 배우 위치와 소품 상태가 확정되므로 여기서 어긋난 동선은 뒤에 붙일 모든 컷의 연결을 깨고, 인물이 한둘뿐인 장면이면 애초에 따로 잡을 이유가 없다. 장소를 알려 주는 설정 샷과는 역할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