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lighting from a single source striking [Subject] at exactly 90 degrees, one half brilliantly illuminated while the other half vanishes into complete shadow creating a perfect vertical division, every texture on the lit side rendered in crystalline detail while the shadow side reveals nothing, shot on large format with an 80mm lens, the extreme dimensionality of single-source side light, the duality made visible
90도 옆에서 빛을 넣어 한쪽만 밝히고 반대쪽은 그림자에 두는 조명이다. 스토라로는 <지옥의 묵시록> 전반에서 인물을 빛과 어둠으로 이등분해 도덕적 이중성을 시각화했고, 콘래드 홀은 <아메리칸 뷰티>에서 블라인드를 통과한 측광을 영화의 상징적 모티프로 만들었다. 그림자 쪽이 완전히 죽으면 얼굴이 반쪽만 남는다. 어느 정도 필을 넣을지가 이 조명의 실제 조절값이다. 그런데 프롬프트는 the other half vanishes into complete shadow와 the shadow side reveals nothing으로 필을 0에 고정해 두었으므로, 반대쪽에 디테일을 남기려면 이 구절을 지우고 약한 필이나 바운스를 직접 써 넣어야 한다. exactly 90 degrees도 정확히 지켜야 하는 값이다. 60도쯤으로 당기면 그림자 쪽 뺨에 삼각형이 생기며 렘브란트 라이팅으로 넘어가고, 뒤로 밀면 엣지 라이트에 가까워진다. 인물이 정면을 보고 있어야 수직 이등분이 성립하므로 옆얼굴이나 뒷모습에는 의도가 살지 않고, 대사가 길고 표정 변화가 중요한 장면에서는 절반이 계속 어둠에 있어 관객이 지친다.